그동안 배당내역과 포트폴리오 등을 네이버블로그에 함께 게시를 하고 있었는데,
https://blog.naver.com/PostList.nhn?blogId=kjslv81&from=postList&categoryN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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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에는 투자에 대한 생각과 일기장같은 역할, 그리고 이웃들과의 소통의 기능에 중점을 두도록 하고,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주식투자에 필요한 data나 지표, 배당금결산, 포트폴리오등에 대한 부분들 포스팅하려고 한다.
자 그럼 6월 배당 결산을 해보도록 하겠다.
배당내역 : 2019년 6월1일~6월 30일
총 배당금 : 208 USD

지난 5월 배당금이 300불을 넘기면서 한단계 점프를 하나 했는데....ㅜ.ㅜ
배당재투자 뿐만 아니라 투자금액이 많이 추가가 되었기에 그래도 300불은 넘어가나 했더니 다시 300불 언더로 내려와버렸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첫째로, 아무래도 6월의 마지막 평일인 6월 27일 기준으로 작성이 되었고, 사실은 6월말에 들어왔어야 하는 배당금들이 7월로 밀리는 바람에 금액이 작아진것 같다.
둘째로는 배당성장주에 좀 더 포커싱을 하고 있어 그런것 같다.
배당성장주는 아무래도 0.5~1% 중반대의 배당금을 주고 있어 당장은 큰 배당금을 기대할 수 는 없지만, 추후 배당성장에 따른 배당금 상향 및 주가 상승분을 기대해보려한다.
아무래도 직장인이다 보니 고정적인 노동소득이 들어오고 있고, 배당금은 연2천만원(연1천만원으로 될지도 모르는..)을 넘길 시, 종합소득과세에 넘어 갈 염려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계좌는 성장주와 기술주, 배당성장주에 치중하고, 와이프계좌는 우량주, 고배당주, 리츠등에 포커싱을 맞추도록 진행중이다.
그럼 6월달의 내역을 확인해보자.
1. 성장주, 기술주

지난달에 비해 비자(V)와 마이크로소프트(MSFT), 그리고 시스코(CSCO)의 비중을 높였다.
비자는 원래부터 꾸준히 담고 있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시스코는 그동안 비중이 작아서 항상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타이밍이 와서 추가매수를 진행하였다.
클라우드와 5G라는 말의 등에 올라타서 달려보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2. 우량주, 배당주

보잉(BA)는 틈날때마다 담아가고 있고, 나에게 많은 수익을 주고 있던 스타벅스(SBUX)의 비중을 늘렸다.
고무적인 것은 항상 오르는 것을 바라만 보고 있던 UNH를 이번에 리스크가 있는 상황에서 조정중일때 담은 것이다.
투자에 있어 나의 청개구리 특성으로 남이 다 안좋다고 하는...남들은 다 팔아재낄때...
그 기업과 사업을 보고 어려움은 있겠지만 쉽게 쓰러지지는 않을 것 같다면...난 들어간다.
보잉도 그랬고, 이번에 UNH도 그러하다. 지난번 보잉사태가 터졌을때..JNJ의 재판이슈때도 그렇고, 이번에 UNH사태까지...
어김없이 난 쇼핑을 했다. 그냥...이런때 아니면 싸게 어떻게 사겠나..하는 마음으로 매수한다.
3. 리츠(Reits) 및 고배당주

나의 사랑하는 리얼티인컴 O와 디지털리얼티 DLR의 비중은 점점 늘어가고 있다.
특히 리얼티인컴의 365 O 프로젝트는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웃블로거 펀홍배당님의 제안으로 1차목표로 365주를 모으는 프로젝트.
https://m.blog.naver.com/army2062/221346019408
리얼티 인컴( 티커:O ) 365 "오"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원래는 리얼티 인컴을 다 모으고 나서 프로젝트를 밝히려고 했으나 그러면 내 의지가 약해질 거 같아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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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365 O프로젝트를 끝내고 천주교(1000주)로 들어가는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려고 한다.
내가 리츠주를 볼때 3가지를 중요하게 보는데. 이런 면에서 리얼티인컴은 아주아주 우등생 전국1등 모범생이다.
- 배당성장
- FFO, AFFO
- Net Lease
4. 네버슬립펀드

이건 머....그냥 알디슨님 믿고 간다.
그냥 기계적으로 동일비중으로 매수한다. 성과도 좋고,
특히 배당성장에 있어서 뛰어난 종목들이라 그 추이가 정말 기대가 되는 종목들이다.
이렇게 이번달도 무서운 자본주의 사회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물에 대해 얘기해보았다.
나는 이것이 옳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이는 계속 될 것이다.
이만 19년도 6월 미국주식 배당금 결산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