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스토리

애플 (AAPL)이 게임회사로 전향한다고???

래미아노 2019. 6. 25. 00:41

안녕하세요. 투자블로거 래미아노입니다.

오늘은 어떤 IT소식이 있을지 궁금한데요. 하나씩 살펴보시죠.~!!

1. 애플 (AAPL)이 게임회사로 전향한다고???

ㅎㅎ사실 애플이 게임회사로 전향하는건 아닌데요. 이번에 애플이 4번째로 매출이 많은 게임회사에 등극했다는 소식입니다.

2018년도에만 전년대비 32% 증가한 약 95억불 (약 11조원)의 매출은 게임에서 올렸다고 합니다.

1등은 게임으로 유명한 텐센트. 약 197억불의 매출을 올렸구요.

2등은 소니. 약 142억불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3등은 마이크로소프트로서 약 98억불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잘 하면 애플이 3위할뻔 했네요^^)

애플은 단순히 스마트기기를 판매하는 제조업체가 아닌, 서비스와 게임에 정말 힘을 많이 쓰고 있는데요.

이용자들은 lock-in시키는 서비스들이 나오면 나올수록 애플 이용자들은 애플을 정말 떠날 수 없을것 같아요.

애플 주주로서 아주아주 화이팅!!응원하겠습니다.

 

2.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축소

프리미엄 폰, 그중에서 400불 이상의 스마트폰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년도 1분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은 전년 동기대비 8% 축소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전체스마트폰의 축소보다 훨씬 가파르게 떨어진 것이라 합니다.

전체스마트폰 시장규모는 약 5%정도 축소되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이 아는 것처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3사가 잡고 있습니다.

애플, 삼성 그리고 화웨이.

이 3사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8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영향력이 대단한데요.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화웨이의 시장 점유율의 변화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3사를 제외한 나머지 스마트폰중 북미시장에 두각을 보이는 업체는 원플러스입니다.

원플러스는 LG와 모토로라를 제치고 당당히 4위를 했습니다. 19년 2분기 또한 4위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웨이가 힘을 잃은 상태라서 앞으로 삼성과 애플이 좀 더 시장점유율을 넓힐 지, 

아니면 화웨이가 그 시장을 뺏기지 않을 것인지 앞으로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곧 있을 미중 정상회담의 결과도 큰 영향을 미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웨이를 좀 더 미국이 눌러주기를....(애플과 삼성 주주라...^^;;)

이상 IT소식이었습니다.~!!